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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자살 고교생 관련 자료 상급학교로 전달안돼

금교신 기자 입력 2013-03-13 10:08:22 조회수 1

학교 폭력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산의 고교생 최모 군이
중학교때 실시한 심리검사에서
한때 관심군으로 분류됐지만, 고등학교에는
이 결과가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최 군은 지난해 실시한
'정서행동 특성검사'에서
관심군으로 분류됐다가
2차 정밀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교육청은 개인의 심리 검사 자료를
상급학교에 넘겨주라는 규정이 없는데다
상담일지도 다른 학교에 전달하는 것이
법으로 금지돼 있다고 밝혀
학교 간 학생 정보 교류가
사실상 차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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