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산병원 신경과 조용원 교수는
미국 존스 홉킨스병원과 함께
철분 주사제를 이용한 치료 효과를 연구한 결과
수면장애를 유발하는 하지불안증후근 환자의 70%가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나
세계 저명의 수면학술지 '슬립 메디슨'에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도파민이 1차 약제로 사용돼 왔지만
장기간 사용시 오히려 악화되는 부작용이 있어
이번에 개발된 철분주사제가 대체 요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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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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