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최근
국가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골프를 쳐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배봉길 대구 수성경찰서장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경찰청은
한미연합훈련인 키 리졸브 훈련 기간에
강화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할 것을
지난 7일 일선 경찰서에 하달했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장 후임에는
서진교 경북지방경찰청 경무과장이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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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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