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원화 강세로 인해
가뜩이나 경북으로 여행을 오는 외국인들이
많이 줄어든 가운데,
경찰이 황금 연휴 유명 관광지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는 것을 두고
손발이 맞지 않아도 너무 맞지 않는다는
볼멘 소리가 해당 공무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이희도 경상북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
"3.1절 황금 연휴에 경주에 갔더니 밤 9시에
경찰들이 음주단속을 하더라고요.
물론 사고를 막기 위해 당연한 일이지만
딴 지역 사람들이 그걸 보면
경주에 또 오고 싶겠어요?" 이러면서 뭔가
잘 못 됐다며 고개를 갸우뚱 했어요.
하하하-
관광지의 진풍경 음주단속이라,,또 하나의
관광상품이 나왔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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