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주말, 맑고 포근한 날씨

입력 2013-03-08 17:01:14 조회수 1

◀ANC▶

오늘 참 포근했습니다.

이제 봄이 왔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주말인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른다고 하니까
봄나들이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진희 기상캐스터입니다.
◀END▶

◀VCR▶
꽃시장에도 어느새
완연한 봄이 찾아 왔습니다.

강렬하고 화려한 빛깔의
시네라리아와 프리지아부터

수수하지만 우아한 멋의
카라 그리고 히아신스까지..

형형색색의 꽃들이 봄기운을 더해줍니다.

봄내음이 가득한 이 곳 에서는
상인, 손님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봄맞이 설렘으로 활기가 넘칩니다.

이렇게 예쁜 꽃을
더 오래 만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INT▶강성희/꽃 시장 상인
"물에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를 조금 섞어주면
꽃을 오래 보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줄기를 사선으로 잘라주면 물 흡수가 잘돼.."

거리의 꽃나무도 봄맞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개나리는 이 달 21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첫 꽃망울을 터뜨리겠고
대구는 평년보다 5일 정도 늦은 22일쯤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진달래는 역시 서귀포에서 24일에 피기 시작해
대구에서는 28일쯤 개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의 봄꽃은 개화한 지 일주일 뒤인
3월 말과 4월 초에 절정을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S/U]"이번 주말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날씨가 되겠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옷차림 조금 가볍게 하시고
꽃 시장에 들러 한층 깊어진 봄을
눈으로, 향기로 만나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건조해 화재예방에 유의하시고
내일까지 먼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낮 기온이 평년수준을 회복해
토요일보다 기온이 크게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캐스터 공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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