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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성 질환 치료 단서 제시

윤태호 기자 입력 2013-03-07 17:05:39 조회수 0

경북대는 다양한 전이성 질환 치료에
단서가 될 배엽 세포의 결합과 이동 원리를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대 생명과학부 이현식 교수팀과
미국국립암연구소는
양서류의 배아줄기 세포를 이용해
특정 단백질들의 상호작용이
배엽 발생에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 교수팀은 아프리카산 발톱 달린 개구리의
배아줄기세포 발생과정에서,
여러 종류 단백질의 상호작용이,
배엽 세포 결합과 이동에
필수적임을 밝혀냈는데, 이번 연구 결과는
선천적 기형이나 다양한 전이성 질환 치료에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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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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