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더못미'의 감동

윤태호 기자 입력 2013-03-07 15:50:44 조회수 0

영남대학교 환경미화원 60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돈 300만원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학교측에 전달해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는데요.

영남대 환경미화원 김정자씨,(여)
"자식들을 모두 어렵게 공부시킨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동료들이 흔쾌히 모금에 동참했습니다."
이러면서 크게 도와주지 못해 그저 미안할
뿐이라고 했어요.

네!
강의실의 교수님들보다도 더 큰 가르침을 준
여러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스승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