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3살 주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해 10월 20일 쯤
대구시 침산동 한 도로에서
43살 장모 씨의 차량을 훔쳐 타고 가다
대명동에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차 안에 입고 벗어놓은 옷에서 DNA를 채취한
경찰의 수사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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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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