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미 지역 화학물 제조 공장에서
유독물 누출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들 사고 모두가 직원들의 과실이 원인이어서
'인재'라는 지적이 일고 있는데요.
대구지방환경청 심무경 청장,
"유독물을 다루는 사람들이 모두
나사가 빠졌어요. 이참에 화학물 취급업소를
한 곳에 불러서 한번만 더 사고를 내면
문을 닫게 하겠다고 경고를 줘야
할판입니다."이러면서 나사를 조이겠다며
으름장을 놓았어요.
네, 감독 기관의 느슨한 나사는
누가 조여야 합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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