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 경북지역의 섬유류 수출이
2억 6천 500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습니다.
유럽 재정위기 등 세계 경기가 좋지 않지만
미국 등 주요 국가의 경기지표가 나아졌고
중국의 제조여건 악화로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나 베트남 등 신흥국들로
수출이 많이 늘었습니다.
품목별로는 폴리에스터 직물과 니트직물이
수출 증가를 주도했고
섬유 원사와 면직물, 나일론직물도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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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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