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심야시간대에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위협한 뒤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17살 조모 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군 등은
지난달 25일 새벽 4시 쯤
서구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 18살 박모 양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12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편의점을 돌며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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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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