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국문과 이상규 교수 연구팀이
공개한 세종대왕의 모자,'익선관' 안쪽에
훈민정음 제자해로 보이는 활자본이 발견돼
학계에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지 뭡니까요.
경북대 국문과 이상규 교수,
"세종대왕이 모자속에 활자본을 넣고 다닌 것은 훈민정음을 만드는데 얼마나 고심하고 열정을 쏟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이러면서,
훈민정음 창제 과정을 밝히는데
중요한 사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네!
학생들이 사전을 베고 자는 풍습의 역사가
세종대왕님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겁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