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멍게 폐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멍게 건강종묘 개발을 위한
시험연구사업에 들어갑니다.
이를 위해 현재 폐사가 거의 없고
성장상태가 양호한 멍게 모패를 선별해
종묘 생산시험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자연산과 양식산 교잡을 통한
신품종개발,붉은 멍게와 참멍게간의 교잡을
통한 새로운 품종 개발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경북지역에는 현재
670헥타르에 천 여 명의 어업인들이
멍게 양식에 종사하고 있는데
멍게 폐사로 매년 80억원에서
130 여 억원의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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