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경주 불국사에 있는
영산회상도와 사천왕 벽화 2점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습니다.
영산회상도와 사천왕 벽화는
지난 1769년 영조의 딸인 화완옹주가 시주해
제작된 불화로
조선 후기 불화 조성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가치가 높은 작품이라고
문화재청은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 보성선원에 있는
목조석가여래 삼존좌상과 복장유물 등 133점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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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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