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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학습권과 건강권 논란

이태우 기자 입력 2013-02-28 16:58:02 조회수 0

대구시교육청이 학원 교습시간을 엄격히
제한하면서 학원사업자들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는 불평의 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이 문제가 대구시의회에서 논란거리가
됐는데요.

이재화 대구시의원은 5분 발언에서,
"교육당국이 학생의 건강권을 내세운다며
학원 교습 시간을 제한하고 있으면서도
학교에서는 밤 11시까지 학생들을 붙들어 놓고
있는 것은 왜 아무말 안합니까?"하며
교육당국의 모순된 입장을 지적했어요.

쯧~쯧
학원과 달리 학교에서는 밤 늦게까지
공부시켜도 건강에 문제가 없다는 얘긴데..
뭐..보약을 지어 먹이는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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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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