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폭력 혐의로 조사받던
54살 김모 씨의 DNA를 검사한 결과
10년 전 강도 상해 용의자와 일치해
김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3년 55살 박모 여인을
흉기로 찌른 뒤 현금 8만원이 든 가방과 차를 빼앗아 달아났는데, 20일 만에 발견된 차 안에
김 씨의 머리카락이 발견돼 DNA 기록이 보관돼 있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