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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강도상해 사건 DNA 검사로 해결

권윤수 기자 입력 2013-02-26 08:11:11 조회수 0

대구 남부경찰서는 폭력 혐의로 조사받던
54살 김모 씨의 DNA를 검사한 결과
10년 전 강도 상해 용의자와 일치해
김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3년 55살 박모 여인을
흉기로 찌른 뒤 현금 8만원이 든 가방과 차를 빼앗아 달아났는데, 20일 만에 발견된 차 안에
김 씨의 머리카락이 발견돼 DNA 기록이 보관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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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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