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대구·경북지역에서
대선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토론회 참석자들은
"대선 승리를 위한 중앙의 전략과 전술이
부족한 상태에서 국민들의 정서와는 무관한
단일화에만 집중한 것이 감동을 주지못했고,
모바일 경선과 인터넷, 펀드 등에
집중한 모습이 선거 역량을 떨어뜨렸다"면서
민주당의 대선패배 요인을 분석했습니다.
또 "차기 지방선거에서
민주통합당과 범야권 시민단체들의
긍정적 결합이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이라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민주통합당은 대구·경북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대선 평가 토론회를 갖고 의견을 백서제작 등 차기 대통령 선거
전략수립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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