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과 인천, 그리고 경북 등지에서
교육 관련 비리가 연이어 터지자,
대구교육청도 혹시나 하며
긴장을 늦추지 못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안도감을
나타내고 있다지 뭡니까?
이병하 대구시교육청 감사관,
"충남 같은 교육청은 완전히 쑥대밭이 됐지만
우리는 강력한 반부패 드라이브를 걸어 와서
정말 깨끗해 졌습니다"
라며 자신감에 찬 표정을 지었어요.
하하하---소나기는 피해 다행입니다만
마른 수건 더 짜듯이 고삐를 바짝 조이지
않으면 비리가 독버섯처럼 다시 자란다는 사실
잘 알고 계시겠지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