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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관련 비리 교수 처리

이태우 기자 입력 2013-02-22 16:44:04 조회수 0

대구테크노파크 비리 수사 과정에서
박사학위 논문 심사 편의 대가로
2천 500만 원을 받아 챙긴 대학 교수에 대해
징계 절차가 곧 시작됩니다.

영남대학교는 문제가 된 교수가 기소가 되면
징계위원회를 열어 적법한 절차와 법규에 따라
직위 해제 등 징계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학교측은 교수가 박사학위 논문 대필과
심사 편의 대가로 받은 2천 500만 원을
학회장 선거에 쓴 것으로 보고
경찰 조사 결과가 학교로 전달되길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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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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