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노조 대구경북지부는
학교 급식실 조리원들의
고용 불안 해결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대구시 교육청 앞에서
천막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교육청이 지난달
학교 비정규직 고용안정 대책을 발표한 뒤에도
학교 측이 학생 수 감소나 돈이 없다는 이유로
조리원들에게 해고와 계약만료를
통보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지만
학교와 교육청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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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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