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28살 차모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9월 중순
서로 짜고 골목길에서 고의 교통사고를 내
가입한 두 보험사로부터 24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해서 2009년 말부터 3년여 동안
후진하는 차에 일부러 들이받는 등의
교통사고를 15차례 일으켜
보험금 4천 900여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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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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