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이 초등학교 돌봄교실 강사들에
대한 고용안정 보장을 거부하자
돌봄강사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 산하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570여 돌봄강사들은 오늘 도 교육청 앞에서
다른 지역에서는
무기계약직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교육청만 유독 이를 거부하고 있다며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도 교육청은 최근 돌봄강사와의 계약은
주당 12.5시간으로 하라는 지침을 내려,
주당 15시간 이상이 가능한 무기계약직 전환을
어렵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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