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올해 수출이 증가세로 출발했습니다.
대구본부세관은
지난달 대구·경북지역의 수출 실적이
49억 6천 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경기침체와 환율하락에도
지역 주력 수출품목인
전기·전자 제품의 수출증가와
조업 일수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수입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줄어든
17억 천 7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32억 4천 4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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