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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화재·축사화재 잇따라

도건협 기자 입력 2013-02-13 05:51:46 조회수 0

오늘 새벽 2시 20분쯤
대구시 북구 노원3가에 있는
금속 열처리 공장에서
작업 도중 진공세척 건조기에 들어있는
고온의 기름과 세정액이 끓어 넘치면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 200제곱미터와 기계 3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4천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중 기계가 오작동했다는
업주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벽 2시쯤에는 봉화군 봉화읍의 돈사에서
전기합선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돼지 천 300마리가 죽어
8천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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