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전국 대형마트 7곳에 전화를 걸어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혐의 등의로
45살 천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천씨는
어젯밤 10시부터 오늘 새벽 1시 20분까지
경산시 중산동 한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전국 대형마트 7곳에 전화를 걸어
"불을 지르거나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천씨가 협박전화를 하면서
돈을 요구하지는 않았다면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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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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