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가 몰아닥쳐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농가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시설 하우스 안의 최저 온도를
과채류는 12도, 엽채류는 8도 이상 유지하고,
마늘과 양파는 비닐에 흙을 잘 덮어
저온 피해를 막고 토양수분이
유지되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축사 등 시설물의 화재 예방을 위해
밀폐된 축사라도 반드시 환기시설을 점검하고,
높은 습도와 먼지를 외부로 배출해
누전의 원인을 차단해줄 것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