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참사 10주기를 맞아
유족 단체와 시민사회 노동단체들이
추모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안전한 지하철과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대구시가 적정 인력을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는데요.
대구지하철 참사 10주기 추모위원회
김영순 공동대표,
"여전히 1,2호선은 기관사 한 명이
책임지고 있습니다. 3호선은 무인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안전은 기계가 책임질 수 없습니다." 하며
과연 지금 우리 대구지하철이 안전하다고
장담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어요.
네--,
10년 전의 참사 기억을 벌써 잊은 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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