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11시 반 쯤
칠곡군 지천면 오산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 달리던
45살 이모 씨의 2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실려 있던 어묵 등이 불에 타고
소방서 추산 2천 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뒷부분 타이어쪽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사 이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영천시 청통면
48살 황모 씨의 비료제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공장 일부와 액체비료 등이 불에 타고
소방서 추산 2천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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