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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제값 내고 문화 즐겨야

김건엽 기자 입력 2013-02-04 16:28:47 조회수 1

◀ANC▶
문화 유산이나 공연·예술의 관람료를
없애거나 내리면 문턱은 낮아지지만
품위를 잃게 되는 문제도 생겨납니다.

제값을 내고 문화를 즐기려는 인식과
태도의 변화가 필요한데
문경에서 이런 변화의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ND▶


올해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문경 '망댕이요 박물관'입니다.

8대째 도자기를 빚고 있는 '조선요'의
장손 김영식씨가 사비를 들여 만들었습니다.

대대로 이어지고 있는 도예가 집안의
역사와 기록,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곳은 다른 도예 관련 시설들과 달리
유료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INT▶ 김영식 도예가/조선요 8대 장손
"학예사 고용.도자기 설명,체험할 수 있게"

문경시민회관과 문희아트홀의
공연과 영화 관람료는 관람객들의 요구와
시민들의 동의로 새해부터 인상 조정됐습니다.

◀INT▶ 강경완/문경 문화예술회관장
"관람료를 인상해 공연 품격을 높여 달라는
요구가 많아 영화,공연 관람료를 올렸습니다.

문턱을 낮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화·예술과 문화 유산은 제값을 내고
즐기는게 더 바람직 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SYN▶ 유홍준 교수/전 문화재청장
"입장료를 500원이고 천원이고 내고 들어온
애하고 그냥 들어온 애하고 관람태도가
다릅니다.문화는 돈을 투자할때는 투자해서
사업이 살게 해줘야 합니다."

(s/u)무료 일색에서 벗어나려는
문경지역의 문화 관람 변화의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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