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전국의 감염병 신고 환자 수가
9만 3천여 명으로
한 해 전보다 6% 가까이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결핵이 전체의 43%로 가장 많았고
수두와 쯔쯔가무시증, 유행성 이하선염과
B형 간염이 뒤를 이었습니다.
A형 간염과 홍역, 수두 등 19개 질환은
신고 건수가 줄어든 반면
백일해와 유행성 이하선염, B형 간염 등
12개 질환은 늘었습니다.
급성 감염병 사망신고는 62건으로
한 해 전보다 29%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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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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