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와 관련해 대구교도소에 수감됐던
천주석씨가 특별사면으로 오늘 석방됐습니다.
천씨는 지난 해 7월을 비롯해 여러차례
교도관에게 이유없이 폭행당했다며
조만간 수감 당시 있었던 폭행 사건에 대해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구 지역 인권단체들은 늦은 감이 있지만
사면과 석방을 환영한다며
수감 중 발생한 인권침해에 대해
대구교도소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