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 10분 쯤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20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35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에 있는 침대가 심하게 탄 점에 미뤄
집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침대 위에 깔아둔 전기장판이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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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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