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할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중앙신체검사소가 오늘 개청식을 갖습니다.

중앙신체검사소는 병무청 산하 기관으로
군 입대와 관련해
정밀 신체검사 서비스를 하는 곳으로
연간 만 2천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앙신체검사소 인근에는
대구경북지방 병무청이 청사를 짓고 있는데
올해 안에 이전할 예정입니다.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할 공공기관은
모두 11개로,
이 가운데 한국감정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여름에 청사를 준공해 가을 쯤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