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공원에서 산책을 하는 시민들의 가방을 훔쳐
금품을 빼낸 혐의로
15살 오모 군 등 중학생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6월에서 8월 사이 두류공원 일대에서 9차례에 걸쳐
현금과 명품가방 등 8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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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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