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이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의 단체교섭 상대는
교육감이라는 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이들과의 단체협약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원은 만 4천 명에 이르는데,
이 가운데 4천 700명을 제외하고는
정년을 보장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교비정규직 경북대책위원회는
정부가 인정하는 상시적 근로자가 7천700명에
이른다며 이들에 대한 고용보장과 처우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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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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