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전국 평균 위조 지폐 발견 건수가
전년도보다 13.8% 감소한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587장의 위조 지폐가 발견돼 61.7% 늘었습니다.
5천 원짜리가 400여 장으로
전체의 7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만 원짜리와 5만 원짜리가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위조가 가장 많았던 5천 원짜리는
대부분 2005년 이전까지 발행된 은선이 없는 '구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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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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