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이 불안했던 학교비정규직 근로자들에 대한
대책이 전국 곳곳에서 속속 나오는 가운데
유독 경상북도교육청만은 속시원한 대책을
내 놓지 못하고 있어 손놓고 있냐는 지적이
많은데요.
문영규 경상북도교육청 행정지원국장은
"우리는 도시와 달라 당장 올 3월에
폐교 되는 학교도 16개나 되고, 다른 학교도
학생이 자꾸 줄어드니까 있는 일자리도
없어지는 형편입니다"하며 고용약속을 하고
싶어도 그러기 힘든 속사정이 있다고
털어 놓았어요.
네
학생이 주는 것은 전국적인 현상인데
이걸 변명 삼으니..속이 다 보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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