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이 올해
감사 중에서도 가장 강도가 세다는
감사원 감사를 면제 받게 됐다는데요.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감사원이 한 번 뜨면 7~8명이 와서
온갖 것을 뒤지고 하는데, 교육계에 뭐가
있다고 그러는지 모르겠심니더"
이러면서 감사 자료를 준비하느라 애를 먹을
일이 없어져 다행이라고 했어요.
네.
감사에 문제가 적발돼 망신당할 일이 없어졌기
때문에 다행이라는 것이 솔직한 속마음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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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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