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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국제화특구 수요 많아

이태우 기자 입력 2013-01-22 16:13:05 조회수 0

영어권 국제화 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이
대구 교육국제화특구 시범지역인 북구와
달서구의 교사, 학부모, 학생 등 6천3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학부모의 61%가 영어 국제화 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키는 학교에 자녀를
진학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어권과 일본어권 국제화 학교는
38.6%, 27.3%가 자녀를 진학시킬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영어로 전 과목을 수업하는 몰입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교사들은 13.7%만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영어 교과만
몰입교육을 하자는 쪽에 61%가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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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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