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대구 남산동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86살 홍모 할머니가
길을 잃어 헤매고 있는 것을
남산지구대 전호섭 경사와 이주영 경사가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줬습니다.
경찰이 손수레를 끌고 순찰차를 운전하며
홍 할머니를 집에 데려다주는 모습이
한 시민의 자동차 블랙박스에 찍혀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널리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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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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