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정신보건센터는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시도자에 대한
사후관리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먼저 다음 달부터
대구가톨릭대병원과 함께
응급실을 찾았던 자살시도자들은
상담과 심리 치료 등 사후 관리를 하고
점차 지역 응급의료센터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센터측은 자살 시도를 한 뒤
6개월 안에 다시 자살을 시도할 확률이
최대 37%에 이른다며
자살 시도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자살률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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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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