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들이 시즌중에 쓰던
야구용품을 기증받아서
인터넷 경매를 통해 판매한 뒤
그 수익금을 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어린 야구선수들을 위해 쓰는
기부천사가 삼성라이온즈 팀에 있다는데요.
주인공인 삼성라이온즈 김현욱 투수코치,
"저도 어렵게 선수생활을 해서 서러운 심정을 잘 압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4년전부터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어린 선수들이 돈 걱정없이
야구에만 매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눈시울을 붉혔어요..
네!
물품을 기증한 선수들과 그 물건을 사준
시민들이 그라운드 밖의 진정한 야구스타
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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