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이후 대구의 자살률이
2.4배나 급증한 가운데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자살 시도를 한 사람들을
사후관리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데요.
대구시 정신보건센터 김영미 자살예방팀장
(여성),
"자살을 통해서 자신이 처한 문제에서
벗어나려고 하지만, 그게 실패로 끝나서 현실로 돌아와도 해결이 돼있지 않거든요." 이러며
이들이 마음을 돌릴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어요.
네,
벼랑끝에 내몰린 사람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유일한 처방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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