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개막될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공동 조직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한국 시각으로 오늘 새벽 0시
터키 이스탄불 시청에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동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열렸습니다.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카디르 톱바쉬 이스탄불 시장이 선정됐고,
양국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관계자 20명이
조직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공동조직위는 다음 달부터 세부 행사 준비와
국내외 홍보마케팅에 집중하고
3월부터는 한국 측 인력이
터키에 본격 투입돼 전시·공연물을 제작하고
운영요원과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등
빈틈없는 관람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