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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복-정보통신분야 소비자 불만 ↑

김은혜 기자 입력 2013-01-13 11:19:39 조회수 0

지난해 대구지역 소비자들의
피해와 불만 신고는 의류, 잡화 등 피복과
정보통신 품목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소비자연맹이 발표한
2012년 대구지역 소비자상담 통계에 따르면
상담 1위 품목은 구매 빈도가 높은
의류와 잡화, 세탁물 24.5%로 집계됐습니다.

정보통신 분야가 그 뒤를 이었는데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케이블 방송사들이
‘상품을 바꾸지 않으면 TV를 볼 수 없다’며
상품 가입을 유도한 뒤
해지 때 위약금이 부과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또,
고가의 스마트폰 분실이나 도난에 대비한
스마트폰 보험에 대한
과도한 본인부담금에 따른 소비자 불만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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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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