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내 23개 시,군이 어제
눈이 얼어붙은 주택가 이면도로에 대한
제빙작업을 대대적으로 벌였는데요,
2만 2천 여 명에 이르는 대규모 인원이
동원됐지만, 너무 뒤늦게 요란을 떤게 아니냐는
주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지 뭡니까요!
이재춘 경상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
"이번 겨울에 경북지역에 대설특보가
5번이나 있었습니다. 눈이 워낙 자주,
많이 와서 치우고 나면 또 오고
또 오고 하기 때문에..." 라며
하느라고 했는데, 역부족이었다며 하늘을
탓했어요.
하하하,
하늘을 탓할려면 따뜻해지기를 기다리면 되지
왠 호들갑입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