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통계청이
지난해 4/4분기 대구경북지역
가축 사육마리수를 조사한 결과
한,육우는 65만 마리로
전분기보다 2만 4천마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우값 하락세가 장기화되면서
농가들이 암소입식을 기피하는
현상이 심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같은 기간 돼지는 121만 4천마리로
전분기보다 3만 5천마리 늘어났는데
이는 지난 2010년 겨울 구제역 발생으로
혼란을 겪은 뒤 점차 농장이 정상화를
되찾으면서 사육두수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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