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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축사, 북성로 공구상 화재

도건협 기자 입력 2013-01-11 05:48:02 조회수 0

어제 저녁 5시쯤 경주시 건천읍에 있는
73살 이 모씨의 축사에서 불이 나
소 10마리가 불에 타 죽고 건물을 모두 태워
4천 9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다섯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안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볏짚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40분쯤에는
대구시 중구 북성로 1가 공구골목에 있는
82살 김 모씨의 공구상 1층에서
전기 합선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 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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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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