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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중도 탈락에는 지원 없다

이태우 기자 입력 2013-01-10 16:14:22 조회수 0

학교마다 이른바 문제아가 없을 수 없지만
이를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대처할 지,
방법을 두고서는 이견들이 있고,
또 중도에 학교를 그만두는 학생들도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학교가 학생을 중도 탈락 시켜 놓고
무슨 사업을 하겠다고 예산을 신청한대서야
그게 말이 됩니까?"
라며 앞으로 교육청의 예산지원을 받으려면
문제아를 퇴학시키지 말고 끝까지
보듬어 교육을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네~
잃어버린 양 한 마리가 나머지 99마리의 양보다 소중하다는 사실,,잘 아시지 않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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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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