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퇴직을 희망하는 대구 지역 교사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2월로 예정된
명예퇴직에 신청을 한 지역 교원은
공립 113명, 사립 92명으로
모두 205명에 이릅니다.
이는 2010년 112명, 2011년 137명,
지난 해 153명이 신청했던 것과 비교하면
해마다 증가폭이
늘어나고 있는 겁니다.
교육계는 명퇴자 증가가 업무량이 늘고
학생 생활지도가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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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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